도어 메트가 되지마세요
(Do not be a doormat)
서양문화에서는
사람들이 집안에 들어갈때
신을 벗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문앞에 도어메트
(발닦게)를 놓아 둡니다.
그래서
누구의 집이든
들어갈때 확실하게
신발에 묻은 먼지를
되도록 잘 털고, 닦고
들어가는게 예의입니다.
“Doormat”
한국 사전을 찿아보니;
① 도어매트
② 동네북
③ 짓밟히고도
가만히 있는 사람,
이렇게 번역이
되어 있더군요.
맞아요.
Doormat는
발닦개라는 뜻 외에
동네북, 짓밟히고도
가만히 있는 사람 ” 이라는
통념으로도 사용됩니다.
동네북이 되지 마세요.
(Do not be a doormat.)
내가슴을 철저히
밟고 문지르고 털어내는
그런 발닦개, 동네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용서도 사랑도 할 수 없는
영혼이 되어 버립니다.
그럴때 “No” 하세요.
정중하게 사양
(politely decline) 하십시요.
자기의 영혼을
돌봐주고 보호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되십시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절대로 남을 사랑 할 수 없습니다.
-편안한 언덕/이시우-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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