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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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1.
하여간 말이 많다

2.
내가 선택했지만 후회하고 있다.

3.
바꾸고 싶지만 바꿔봐야 별 수 없을 것 같아 참고 산다.

4.
돈은 내가 벌어오는데 쓰기는 지가 다 쓰고 생색도 지가 낸다.

5.
9시 이전에 집에 가기 싫게 만든다.

9시 이전에 들어가면 마누라 잔소리하고,
9시 뉴스엔 꼭 국회의원이 나온다.

6.
가까이 할 필요도 없지만 멀리 할 수도 없다.

7.
한번 단단히 혼내주려고 벼르다가 막상 얼굴을 대하면 참고 만다.

8.
그 앞에만 서면 자꾸 작아지는 느낌이다.

9.
아는 체도 하지 않다가 지가 필요하면 헤헤거리고 아양떤다.

10.
싫지만 그래도 내가 보살펴줘야 할 사람이다.
거기다가 덧붙이면…

11.
자기는 할 일이 너무 많아 바빠 죽겠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매일 노는 거 같다.

12.
무슨 돈 쓸 일이 그리 많은지 돈이 부족하다는 말뿐이다.

13.
내가 원해서 된 사람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 맘에 안 든다.

14.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면서도 꼭 핑계를 댄다.
국민이 원해서, 남편이 원해서…

15.
후계자를 양성한다.
(마누라 수족이 된 아이들은 울 때도 ‘엄마’ 하고 운다)

16.
말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된다.
말만 잘한다.

17.
국회의원이 마누라보다 나은 점은 4년마다 갈아치울 수가 있고, 매일 볼 필요가 없다.

18.
마누라가 국회의원보다 나은 점은 밥을 해 준다.

웃음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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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oughts on “마누라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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