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인연

님의
고운 마음 따라
달려가는 걸음걸음
멈추고

창을 여니
그대 마음의 향기
새롭게 넘나드는
아름다운 세상

서로 다름이
조화로운 시공간
존중으로 하나 되어
꿈을 이어갑니다

겸손으로
감사하며
배려하는 마음
가슴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세계

천지를
품에 안고
풀어놓는 속삭임

화살 같은 세월
우리는 함께 걸어갑니다.

-글/시인 이옥순-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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