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반짝이는
아름다운

짙푸른 하늘
날아 갈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에

피어나는 꿈

청빈하게
빛나는
억겁의 외로움

[편안한 언덕/이시우]

*악한 시대의 만행을
억겁의 외로움으로 견디셨을
김복동 할머니의 먼 시간들을
더듬어 보며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나비가 되어 별이되어
이제 편히 쉬소서..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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