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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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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편지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진실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한 사람의 아픔도
외면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숲의 나무들이 시들고
눈발이 몇 번씩 쌓이고
녹는 동안

나는 한번도 당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내가 당신을
처음 만나던 그때는
내가 사랑 때문에
너무도 아파하였기 때문에
당신의 아픔을
사랑할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헤어져 돌아와 나는
당신의 아픔 때문에 기도했습니다.

당신을 향하여 아껴온
나의 마음을 당신도
알고 계십니다.

당신의 아픔과
나의 아픔이 만나
우리 서로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생각합니다.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동안은
행복합니다.

진실로 모든 이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줄 수 있는 동안은
행복합니다.

글/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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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Somebody, who can love one person,
is capable loving everyone

Somebody, who can love everyone,
has ability to understand
somebody else’s pain
….

We are truly happy
when we love someone

We can be  genuinely pleased
While we love everyone
with all our heart
….

The King of Singer with a Mask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 일상으로의 초대 The King of Singer with a Mask 蒙面歌王 KPOP, 韓國

하현우 음악대장 10곡 초고음질 백만송이 장미 포함

Please, Click < Music Plus EE> to view above at the Menu Bar.

 Screen Shot 2016-05-29 at 5.58.36 PM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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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by Kang, Dong Suk ( 강동석)

병원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가리고,
병원 뒤뜰에 누워,
젊은 여자가 흰 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 드러내 놓고 일광욕을 한다.

한나절이 기울도록 가슴을 앓는 다는
이 여자를 찾아오는 이,
나비 한 마리도 없다.

슬프지도 않은
살구나무 가지에는 바람조차 없다.

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이 곳에 찾아 왔다.
그러나 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

여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깃을 여미고
화단에서 금잔화 한 포기를 따
가슴에 꽂고 병실 안으로 사라진다.

나는 그 여자의 건강이 —- 아니 내 건강도
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그가 누웠던 자리에 누워 본다

글/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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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ands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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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데이 빛 ( David)

It Stands Forever

For, “All men are like grass, and all their glory is like the flowers of the field;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but the word of the Lord stands forever.” And this is the word that was preached to you.
1Peter 1: 24-25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베드로전서 1: 24-25

꽃으로 남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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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남은 당신

-우귀성-

당신이 떠난 후
고인 눈물을 퍼내겠지요

다시 돌아올 날을
기다리진 않겠어요

떠나는 당신도
떨어진 단추를 깁듯이
가슴을 꿰메고 있었을 테지요

떼낼 수 없는 기억은
혹시나 하고
꽃밭에 심어 두었어요

희끗희끗한 머릿결이
하얀 꽃잎처럼 휘날릴 때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당신이 빛이 였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내년 봄에는 당신을 위해
빈 의자를 준비할게요

오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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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in Moscow

Metro in Moscow

-데이 빛(David)-

Metro_ 1935년도에 오픈한 러시아의 지하철은 박물관 수준이다.특히 모스크바는 하루에 천만명이 이용하는 메트로는 깊이도 깊지만 속도도 엄청 빨라 타고 내릴때 조심해야 한다.

그렇게 사람이 많아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누구하나 전화통화 하지않은 조용한 모습이 참 그들의 국민성이 엿보인다.@ Moscow, saintpetersburg.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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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 출신 박성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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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 출신 박성춘 장로

1862년 서울 관지골(관훈동)에서 백정의 아들로 출생.

당시 칠천반(하류계층) – 포졸, 광대, 고리장, 무당, 기생, 갖바치, 백정등은 사람 취급도 못받는 천민이었다.

박성춘은 역시 백정의 딸과 결혼하여 봉출이라는 아들을 얻었는데
아들만큼은 백정신세를 면해줄려고
고심하던중에 사무엘 무어(모삼열,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가 곤당골 교회를 개척하고 곤당골예수교학당을 열자 아들 봉출을 보내 공부를 시켰다.

그 즈음에 전국을 휩쓴 콜레라에 박성춘이 걸려서 다 죽게되자 사무엘목사와 제중원 에비슨의사(고종황제 주치의)가 왕진을 다니면서 정성껏 치료해 그를 살렸다.
이는 당시에는 황제의 주치의가 백정을 치료한다는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이였다.

이 일을 계기로 박성춘은 곤당골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세례도 받었다.

곤당골 교회는 양반들이 주로 다니는 교회라서 양반들이 들고 일어나 박성춘을 교회에 못나오게 하고 집단으로 교회출석을 거부하면서 무어목사에게 압력을 행사하였다,

그러나 무어목사는 하나님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면서 이를 거부하자
양반들이 따로나가서 예배당(홍문사골교회)을 세웠다.

이렇게 교회가 텅 비게되자 자신같은 백정들을 위해 애쓰는 무어목사에게 감동받아서 전도를 하기 사작하여 한양의 백정들과 천민들로 교회를 채우기 시작하여 교회가 크게 부흥하였다.

한편 양반들이 따로나가 세운 교회는 양반들의 권위주으로 생명력이떨어져
3년 후에 다시 돌아와 현재의 ” 승동교회” 로 재 탄생하게 되었다.

그 후로 박성춘은 열심으로 섬겨 이 교회의 장로가 되었다, 그리고 아들을 훌륭하게 교육시켜 세브란스를 졸업하고 1907년 조선 최초의 서양의사가 되었다, 바로 그가 박서양이다.

이 후에 박서양은 간도로 건너가 병원을 세워 활동하였고 만주에서는 대한국민회의 군의로도 활동하였다.

이처럼 하나님은 백정 박성춘에게 무어선교사를 보내서 역사하시고 교회를 세우시고 그의 믿음과 신앙으로 반상차별의 역사적인 전통과 관습을 끊고 사회개혁을 이끄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셨다.

< 한국기독교 성지순례선교회 회장 박경진장로의 글을 요약하였음.>

-박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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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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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oice

In this you greatly rejoice, though now for a little while you may have had to suffer grief in all kinds of trials.

These have come so that your faith — of greater worth than gold, which perishes even though refined by fire — may be proved genuine and may result in praise, glory and honor when Jesus Christ is revealed.

Though you have not seen him, you love him; and even though you do not see him now, you believe in him and are filled with an inexpressible and glorious joy,
1Peter 1: 6-8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베드로전서 1: 6-8

겟세마네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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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의 별

칠색 찬란한
무지게 따라
길을 걷다

길을 잃어
울어버리는
아이가 되오

겟세마네
별에게 가는길
꿈결 속 찿아나선
어릴적 그 골목길

맞는듯 아닌듯
친구집 저만치
보이는데

깨어보면
구만리 먼 곳

희미한 가로등에
비췬 빗줄기

기운없게
널브러진
희미한 빛

문득
흰벽에 상처난
못자국 보니

퉁 퉁
가시의 소리가
눈시울에
울려 퍼지오

-편안한 언덕/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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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ely Planet Suzdal”

” Lonely Planet Suzdal”

-데이 빛(David)-

유네스코에 등재된 건축물이 여럿 있는 역사적인 곳
왠지 쓸쓸하고 허전함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관광지에 복잡함을 벗어나 주택가로 접어드니
사람들 조차 보기 힘든 조용한 그렇지만 자기만의 색이 담긴 정감이 가는 그런 곳 @ Suzdal,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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