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in France
Photo by the various artists
The Free Gift
“I,
Jesus,
have
sent my
angel
to
give
you this
testimony
for the churches.
I
am
the Root
and
the
Offspring
of David,
and
the bright
Morning Star.”
The Spirit
and the bride
say,
“Come!”
And
let him
who hears say,
“Come!”
Whoever
is thirsty,
let him come;
and
whoever
wishes,
let him come;
and
whoever
wishes,
let him take
the
free gift of
the water of
life.
Revelation 22: 16-17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 계시록 22:16-17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개역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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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app>
‘나이가 들면’
_최정재-
알고 싶은 게 많아진다.
이해하려 애써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항상 긴장해야 한다.
애써야 한다.
폭포수보다는 잔잔한 호수가…
돌아가는 게 좋아진다.
절대 변할 것 같지 않던 나를…
” 나이가 들면서,,,
김동길 교수의명언
-세월-
내일 이곳을 떠날 우리…
사랑하리라 마음 먹습니다
‘어머니와 나’
저버린 혹이고 실패한 인생의 죄인이다.
일이 하나 있다. 1993년 가을 추석날이었던 것 같다. 당시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었던 나는 추석을 쇠러 강릉 고향집에 와 있었을 때의 일이다.
추석날 아침이 되자 차례를 지낸 가족들이 산골짜기에 있는 산소로 성묘를 가기 위해 고향집 앞 대로변에 차를 대기 시작했다.
그 해 추석날도 다름없이 주차시키는 차와 빼는 차들로 복잡했는데, 그 때는 가을이라 어머니께서 고추를 대로에서 집 마당쪽으로 들어오는 진입로에다 펴서 말리고 계신 중이었다.
그런데, 그날 어떤 검은 승용차가 차를 후진하고 돌다가 그만 우리집 진입로쪽으로 들어와 말리던 고추를 깔아뭉개 버린 것이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어머니께서는 득달같이 달려나가 운전하는 사람에게 뭐라 뭐라 항의를 하셨던 것 같다.
준 적 없는 우리 아버님; 평생 크고 작은 선거만 다섯번 치루어서 할 줄 아는 일이라고는 할아버지께서 물려준 전답만 팔아치울 줄 밖에 모르는 당신 남편 덕분에, 감자알같이 당신의 손안에 줄줄이 매달린 3남 1녀 먹이고 가르치느라 세파에 시달려 괄괄한 성격이 되어 버리셨고, 따라서 항의 방법이 다소 과격하셨던 듯 차량 운전자와 시비가 벌어졌던 것 같다.
비아냥거렸던 것 같다.
서둘러 차를 빼 도망가던 그 남자의 어이없다는 듯 황당해 멈칫하던 그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집에 박사는 없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느냐고…
평소에 늘 자식중에 간호사 한 명, 공무원 한 명, 회사원 한 명, 대학교수 한 명… 이렇게 되는게 소원이라고 말씀하셨던 우리 어머니는 간호사가 싫다는 누나도 간호사를 만들려고 4년제 일반대학에 간다는 누나를 억지로 3년제 간호대학에 보내셨다.
막내아들만 꼭 박사를 따서 대학교수가 되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어머니의 이 바램 (- 물론 박사를 따더라도 꼭 교수가 된다는 보장도 없었지만 -)은 어머니 뜻과는 반대로 석사논문 쓰고 나서 공부에 환멸을 느끼고 취직해 버린, 고향과는 정반대 객지의 바람부는 남녘끝의 땅에서 억지로 회사를 다니고 있었던 막내아들의 가슴에 얹혀진 필생의 큰 바윗돌이었다.
결과적으로 막내아들은 박사과정을 마치지도 못했고, 어머니의 소원이던 대학교수가 되어 어머니 소원의 마지막 화려한 화룡점정을 찍어 드리지 못했다.
또한, 어머니 늙그막에 가정적으로도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 여든일곱… 구순이 다 되어가는 늙은 어머니와 단촐한 저녁밥상을 차려 마주하니 그 오래된 묵직한 바윗돌이 여전히 가슴을 꽉 누르고 있다.
– 2015. 11. 1 –
And I will ask the Father, and he will give you another Counselor to be with you forever —
John 14: 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가을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채-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채우는 것이 아니고 비우는 것임을
한낱 부질없는 가벼운 낙엽 한 장이었음을
한다는 것을..,,
오랜 침묵과 인내가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