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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편지

예쁜 편지

오늘

사랑하는
아내에게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사랑의
쪽지 하나
보냈나요

산골에서
숨쉬는 순간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님께

고단한 삶을
살아 내는

내 새끼들에게

사랑의 편지

보내셨나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쁜편지

쓰셨나요

아직도
우리의 심장이
뛸 수 있게
허락된

이 좋은
날에

따뜻한 말

“사랑해”
라고

전했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언덕/이시우-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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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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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의 일기

미안하구나,
아들아.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
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 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
땅 한평 남겨 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

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
짐같은 가난만
물려 주었구나.

내 한입 덜어
네 짐이 가벼울 수 있다면
어지러운 아파트
꼭대기에서 새처럼 갇혀
사느니 친구도 있고
흙도 있는 여기가
그래도 나는 족하다.

내 평생 네 행복 하나만을 바라고 살았거늘
말라 비틀어진
젖꼭지 파고 들던
손주 녀석 보고픈 것쯤이야
마음 한번 삭혀 참고 말지.

혹여 에미 혼자 버려 두었다고 마음 다치지 마라.
네 녀석 착하디
착한 심사로
에미 걱정에
마음 다칠까 걱정이다.

삼시 세끼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있으니
에미 걱정일랑은 아예 말고
네몸 건사 잘 하거라.

살아 생전에 네가
가난 떨치고
살아 보는 것 한번만
볼 수 있다면
나는 지금 죽어도
여한은 없다.

행복하거라,아들아.
네 곁에 남아서
짐이 되느니
너 하나
행복할 수만 있다면
여기가 지옥이라도
나는 족하다.

-작자미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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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you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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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ever you do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1 Corinthians 10: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 31

 

그냥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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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라는 말
어느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
“어떻게 왔니?”
.
그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
“그냥 걸었어..”
.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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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있지만..
그 원인이 아주 불분명할 때 쓰는 말입니다.
.
마치 예술이라 도 하는 것처럼 즉흥적이기
까지 도 합니다.
.
그냥..
여기에는 아무 목적이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라는..
정확한 까닭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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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그냥..이라는 말이 가지는 유유자적 허물없고 단순하고 그러면서 오히려 따스하게 정이 흐르는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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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여유를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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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왔어..”
“그냥 전화해 봤어..”
“그냥 거길 가고 싶어..”
“그냥 누군가가
만나고 싶어..”
.
기능만이 만능이
되어야 하는 사회..
.
목적이 없으면 아무것도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버리는 우리들의
가치관..
.
원인과 이유가
분명해야만 하는..
우리의 인간관계..
.
사람과 사람사이를 잇는..
향기로운 다리가 그리운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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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보고 싶던 친구를 찾아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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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듣고 싶은 목소리이기에 전화를 하고..
.
겨울바다여도 좋습니다..
.
지난 여름에 찾았던..
어느 계곡이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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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고 싶어서
거기엘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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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나고 싶어서 그 사람을 찾아가는..
그런 마음의 빈자리가 그립습니다.
-한수산/에세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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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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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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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도록 살아라(Live to the point of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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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도록 살아라(Live to 
the point of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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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 샬롯 키틀리가 36세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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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전 그는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고 암은 계속 간과 폐로 전이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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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과 간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 수술을 받았으며 25차례의 방사선 치료,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 치료도 견뎌냈지만, 끝내 놓아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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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블로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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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나날이
저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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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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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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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어요.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쓴
즙도 마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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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도 맞았지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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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놓고 나니 매일 아침 일어나 내 새끼들 껴안아주고 뽀뽀해줄 수 있다는 게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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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나는 그이의 곁에서 잠을 깨는 기쁨을 잃게 될 것이고, 그이는 무심코 커피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 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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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 머리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 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는 저만 아는데 그건 누가 찾아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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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22개월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보너스로 얻은 덕에 아들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기쁨을 품고 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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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첫 번째 흔들거리던 이빨이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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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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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복부 비만이요? 늘어나는 허리둘레, 그거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이요? 그거 한번 뽑아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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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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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꽉 붙드세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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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to
the point of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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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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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공주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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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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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병이 심한 엄마가 음식을 준비해 놓고
아들에게 다정스레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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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가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하잖니?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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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란 대답을 기대하는 엄마에게
아들은 시원하게 말했다
.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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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그거 말고 ㄱ으로 시작 하는 거…
아들은 잠시 망설이다가
.
과대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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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가까스로 참으며 엄마가 말했다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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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이제 알겠다는듯이 큰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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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시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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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글 감사합니다

we live or die

Unknown 
We live or die
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

Rome14: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로마서 14: 8

계절을 접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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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접으며

팔월이
다 가는데
마음이
조급해 짐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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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는
계절이 가고
가을이
오는 것은
.
한해를 닫는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리
.
가버린
시간들
돌아보며
아련해 하는데
.
저기
저무는 먼
들녘에
어느 아낙네
서두르는
손길 보인다
.
짙은 어둠이
내리기 전
나도 풀어논
짐을 여미며
집에갈 채비를 한다
.
-편안한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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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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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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