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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 맨손, 맨발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포장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 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더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 없이 사심 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글/용혜원 목사, 시인-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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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this is
his command: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

Those who obey
his commands
live in him,
and he in them.

And this is
how we know that
he lives in us:
We know it
by the Spirit he gave us.
1John 3: 23-24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요한일서 3: 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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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2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2

내 목숨꽃 피었다가
그 어느날 소리없이 지더라도
흐르는 세월을 탓하지 않고
살아가고 싶다.

모두들 떠나는
사람들 속에
나도 또 한 사람
언젠가는 이 지상에서 떠나야만할
이 삶을 기뻐하며 살고 싶다.

삶의 시간들
한 순간 한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만나는 사람, 사람들이
얼마나 따뜻한가

내 고독에 너무 깊숙히 파묻혀
괴로워 하지 않고
작은 기쁨도 잔잔한 사랑도
함께 나누며 살고 싶다.

내 목숨꽃 피었다가
바람이 볼 때마다 떨어지더라도
모든 것을 감사하며 떠나고 싶다.

-글/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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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질투

이브의 질투

어느날 아담이
밤늦게까지 밖아에서 놀다가
새벽 1시가 되어서 집에 돌아왔다.

이브가
매우 화가 나서 소리쳤다.

“당신 지금 몇시인줄 알아요?
당신 다른 여자가 생긴거죠? 맞죠?”

아담은 기가 차서
말을 못하다가

“이 세상에 여자라고는
당신뿐이잖아”

그러나 이브의 의심은
끝이 없었고 언쟁을 하다가
아담은 결국 잠이 들었다.

얼마를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옆구리를
찌르는 바람에 잠에서 깨어났다.

“당신 지금 뭐하는 거야?”

“말시키지 말아요.
지금 갈비뼈 숫자를
세고 있는 중이니까…”

???

ㅎ ㅎ ㅎ!
많이 웃으시고
기쁨가득 사랑가득한
축복의 하루 되십시요
God Bless You~?

웃음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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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Name

And I will do
whatever you ask
in my name,
so that the Son
may bring glory
to the Father.

You may ask me
for anything
in my name,
and I will do it.
John 14: 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한복음 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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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기도

-나태주-

내가 외로운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추운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추운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가난한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더욱이나 내가 비천한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비천한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때때로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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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 Rainism, 방탄소년

BTS: 방탄소년단
【TVPP】
Rainism
레이니즘 @2016 K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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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K-POP> to view
above at the Menu Bar.

RAINISM:
RAINISM is the sixth studio album
from South Korean
R&B and pop singer Rain,
and the first album since his departure
from JYP Entertainment.
RAINISM was released
on the 16th of October in South Korea. Wikipedia
Artist: Rain
Release date: October 15, 2008
-From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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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거짓말

완벽한 거짓말

‘ 아 진짜 왜 그래, 나도 돈“

애초부터 목소리가 작았을까?
아니다.

어쩌면 나는 한 글자도 내 뱉지 못하고
속으로만 읊었는지 모른다.

입가를 맴돌며 꾸물거리던 말이
공간 속으로 흩어져 정지해버렸다.

‘끅’ 하고 소리한 번 낼 틈 없이
눈동자에 눈물이 가득 차올라서,
제 멋대로는 절대 흐르게 두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해 버텼지만,

결국 단 3초도 지나지 않아,
‘끅끅’ 도 아니고,
어린아이처럼 ‘으아아앙’
큰 소리 내 울어버렸다.

“어? 너 왜 그래?”

“언니 갑자기 왜 울어??‘

놀란 엄마와 동생이 번갈아 물었지만,
내 입에서는 으아아앙 소리만
넘쳐 흘러내렸다.

운 이유는,
정말 별게 아니었다.

회사에 가느라 남편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 사실은 잊은 것처럼
즐겁게 아빠의 생일 파티를 잘 끝냈고,
즐겁게 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

동생의 신혼집에 방문할 예정이라
집들이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언뜻 예비제부가 ‘액자’를 좋아한다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

“액자 사줄까?”

라고 말했고, 엄마가

“야 됐다 됐어.
너 결혼한 지 5년 인데,
날 서방 공부 한다 취직 준비 한다 하면서
그 중 반이 넘는 기간을
돈 한 푼 못 벌어왔잖아.
그런데 네가 무슨 돈이 있어?!
휴지나 사가“

날 위해 엄마가 해준 말,
정말 그 뿐이었다.

처음엔
반박할 수 없도록 허를 찌른 엄마의 말에
평소처럼 능청스럽게 “나도 돈 많거든!” 이라고
말이 나오지 않아
분해서 눈물이 차올랐다.

다음으로는,
친정에 방문할 때마다
내 나름 있는 옷 중 가장 좋은 옷을 입고
늘 돈을 두둑하게 챙겨가

“내가 살게” “외식 하자” “이럴 때 쓰지 언제 써”
하며 천연덕스럽게 뱉었던
나의 모든 행동이 그 모든 척들이
결국 엄마를 하나도 속이지 못했다는 사실에_

돈을 지불하며
가계부 걱정을 하던 모든 생각을
모두 들켰다는 허탈감에

그 이후엔,
결혼 전에도 그렇게 속을 썩인 아픈 손가락이었는데,
결혼 후에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미안해서, 내가 너무 싫어서

마지막으로는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는 것이
못 견디게 슬펐다.

분명 남편의 꿈을 응원했고,
그가 자신의 길을 찾아
기뻤고, 뿌듯했고, 스스로 행복했는데,

현실은 별개의 문제였던 걸까.

어쩌면 그건
내가 내 스스로를
완벽히 속인 거짓말 이었는지도 모른다.

내가 내 스스로도 느끼지 못한 사이에
불안감을, 팍팍함을, 아득함을, 처절함을
꾹꾹 마음 속 깊이 눌러 놓았나보다.

일순간 그 모든 감정들이 튀어나오니
주체 하지 못하고,

꼭 다른 아이들은 모두 먹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나 혼자만 가지지 못해 서글프고 억울한 아이처럼
끄아아앙 울어버렸다.

나도 나인 게,
엄마가 계속 우는 이유를 물어서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왜 그렇게 말 하냐고 엄마 때문이라고’
따져 들었는데,

엄마는 잠시 멈칫하더니
얼른 안방으로 뛰어 들어가
지갑을 들고 나와서
우는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듯
내 손에 10만원을 쥐어주었다.

그리곤

“ 이거 네가 지금 울어서 주는 게 아니고,
어제가 날자 생일이어서
내가 원래 주려고 했던 거야
이걸로 날자 생일 선물 사
엄마는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야.
힘들었구나.
괜찮아 앞으로는 좋은 일이 많을 거야
울지 말고.“ 했다.

웃기게도 그 상황에 나는
엄마가 준 10만원을
한 손에 꼭 쥐고 울다가

이내 말도 안 되게
으아아아앙 소리가 멈춰졌고,
흐느껴 울만한 정도로
북받쳤던 감정이 사그라들었다.

나는 도대체 왜 울었을까
나는 왜 그 때 스쳐지나갔던
수많은 생각과 감정이
모두 잘 알겠다는 듯 익숙했을까.

어쩌면
나는 나를 완벽히 속이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미 여러 번, 셀 수 없이 수차례
스스로에게 ‘괜찮다, 괜찮다’ 되뇌어서
그게 진실이라 믿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또 어쩌면
이것 말고도
꾹꾹 눌러둔 감정이 훨씬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생각에 미치자,
현실을 보게 될까 무서워

글을 쓸 수도, 책을 읽을 수도,
생각을 할 수도 없었으나,
그러나

늘 언제나 그랬듯 다시
‘나처럼’ ‘나답게’ ‘날며 답게’
다시 두둥실
하늘을 유유히 날며-
-글/날며-

날며의 결혼일기 中- 완벽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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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r Bounty

 

You gave
abundant showers,
O God;
you refreshed
your weary inheritance.

Your people
settled in it,
and from your bounty,
O God,
you provided
for the poor.
Psalm 68: 9-10

하나님이여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산업이
곤핍할 때에
견고케 하셨고

주의 회중으로
그 가운데 거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시편 68: 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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