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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타는 이 나이에 와서

Multi-ethnic family and friends pray during Chiistmas dinner. Close-up of hands in foreground.


추위 타는 이 나이에 와서

엄동의
긴 겨울
헐벗은 나무처럼

추위 타는
이 나이에 와서
생각해 보니

산다는 것은
별것 아닌데

세상 고민
몽땅 혼자
끌어안고

속앓이
고혈 앓으며

아등바등
허기진
어리석은 삶.

세월 속에
옹으로 남기고
언제고 훌쩍,

아주 후울쩍

단절의
하이얀 면사포
쓰고

안녕이라는
인사말을 할 때

좀더
사랑하지
못했던

좀더
나누어주지
못했던

움켜진
십자가를
그으며

깊은 가슴
건네주지
못했던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낮은 침묵,
미안한 자리

안녕 안녕!! 이라는
이 말 한마디밖에

-박송죽 미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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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cannot be Mocked

God cannot be Mocked

7

Do not be
deceived:

God

cannot be

*mocked.

A man reaps
what he sows.

8

Whoever sows

to please their

flesh,

from

the flesh will reap

destruction;

whoever sows

to please

the Spirit,

from

the Spirit

will reap

eternal life.

9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10

Therefore,

as we have

opportunity,

let us do good

to all people,

especially to those

who belong to

the family of

believers.

Galatians 6:7-10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라디아서 6:7-10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개역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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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겨울밤

귀에는 아프나
새길수록

진실인 말

가시돋혀 있어도
향기를 가진

어느 아픈
말들이

문득
고운 열매로
나를 먹여주는
양식이 됨을

고맙게 깨닫는
긴긴 겨울밤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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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강

겨울강

꽝꽝 언
겨울강이

왜 밤마다
쩡쩡 울음소리를
내는지

너희는 아느냐

별들도
잠들지 못하고

왜 끝내는
겨울강을 따라
울고야 마는지

너희는 아느냐

산 채로
인간의 초고추장에
듬뿍 찍혀 먹힌

어린 빙어들이
너무 불쌍해

겨울강이
참다 참다

끝내는
터뜨린 울음인
줄을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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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변상규 교수 2020/07/01

만홀(漫忽)히 여기다
(그리스어로 μυκτηρίζεται-뮉테리제타이,
영어의 to be sneered at),
무심하고 소홀하다. 업신여기다.

여기서 ‘만'(漫)은 ‘문득 생각나는 대로 함’이란 뜻이다.
결국 ‘만홀’은 그때 그때 생각나는 대로
함부로 하는 버릇 없는 행실을 일컫는다.

이 표현은, 하나님을 경멸하는
불신적인 태도를 경고할 때 사용된다(사1:4)

배려를 반복해주다보면
어느 날 상대의 배려를 마치 자신의 권리인양
착각한다는 말이 있다.

성경을 많이 자주 읽다보면
(지금은 모든 예언과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시기이기에)
영화로 비유하면 결론을 이미 다 알고
보는 것처럼 하나님의 인간 구원의 섭리를
모두 다 읽어낼 수 있다.

그러다보면 희안한 일이 발생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이란 분이 나를
무조건 사랑해주셔야 하고,
내가 죄인이든 뭐든
나를 구원해 주셔야 하고,

그것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 형틀에서
죽어주셔야 하고..

이런 식의 도식(스키마-schema)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일이냐 하면
만일 타임머쉰이라는 게 있어서
내가 내 부모의 삶과 죽음을 모두 보고
그 부모가 나를 위해 많은
재산을 물려주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다 본 후에 그 재산은 결국
내 것이 될 것이기에 아무런 고마움이
느껴지지 않는 것과 같다.

한 마디로 배가 부른 것이다.
배에 기름이 낀 것이다. 성경은 그런 태도를 교만하다,
혹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긴다,
무심하고 소홀하다고 경고한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다시 한 번 스스로의 상태를 깨닫고
아래의 말씀에 주의해야 한다.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 마태 3장 9절

얼마 전 지인 한 분과 만남을 가졌는데
아주 보수적이고 단호한 성격의 목사이셨다.
그 분이 차를 운전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섬뜩한
말 한 마디를 해 주었다.

“교수님은 이 코로나가 왜 지금 왔다고 보세요?
이거요 제가 보기에는 한국사회도 사회지만
한국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경고같아요.

하나님은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잖아요?
그럼 교회를 없애세요.

저는 이 코로나가
제 역할을 못하는
제사보다 잿밥에 눈이 먼
이 한국교회를 심판하기 위해
던진 채찍 같아요.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해요”
..조수석에서 그 말을 듣다 깜짝 놀랐다..

“교회를 없애세요..하나님이..”

저 유엔에서..3분의 2이상의 나라들이
지구는 돌지 않는다고 선언하면 지구가 돌지 않을까?

지구가 네모라고 선언하면
정말 지구가 네모일까?

그렇게 언어를 바꿀 수는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정말 지구가 네모일까?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이 아무리 하나님이 없다느니,
인간은 진화된 존재이기에 신이라는 게
개입할 여지가 없다느니,

성서가 인간의 지혜로 만들어낸
문서라느니,

예수의 몸의 부활이라는 건 없고
그저 너무 강렬했던 예수에 대한 기억을
부활로 착각한 것이라고 한다느니..

심지어..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건 없고 그게 우주인일지 모른다느니..
별의 별 소리가 다 난무하고 그런 소리에 귀가 솔깃해 있는
믿음마저 저 버린 사람들,

방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지만
이 시점에 사도 바울의 경고 한 마디에
정말 귀기울여야 한다.

바울은 외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신다”
고 말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마음에는

내가 나 스스로를 속이는 마음이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런 마음이 언제라도
고개를 내밀 준비를 항상하고 있다는
말씀이기도 하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누가 그 분의 마음을 알며

그 분의 자존심을 건들 수 있겠는가?

하나님 마음이신데!

하나님은 적당한 믿음을 가진 자들이
무언가에 취해 시험에 들 때
안타까와 하시지만

한 편으로는
그냥 쓸어버리실 준비도 하고 계시다.

하나님은 노아의 방주 문이 닫히기 전까지는
절대 비 한 방울 세상에 내리게 하지 않으셨다.

모든 것을 모두 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할 수 있다 생각하는 인류에게 하나님은
불가역한 방법, 혜성을 지구 가까이 오게 하시거나

태양의 상태를 바꾸셔서
인간의 오만함을 경고하신다.

그게 하나님이 하는 게 아니고
그냥 자연과 우주의 법칙이라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이 지구의 주인이시고
한 때 이 지구를 호령하던 공룡들을
거대한 혜성 하나로 멸망
시키시고 새로운 세상을 인간들에게
선물해 주셨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그 인간들이 여전히 교만하고
여전히 자기중심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며
망가뜨린다면 하나님은 이 지구를 불로 다시 한 번
정화할 것이라고 성경은 경고하신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신약성서 베드로 후서 3장 5절-7절

신약성서 첫 책인 마태복음 5장에
여덟가지 복이 선포되는데 아래와 같은 구절이 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8복 중에서..가장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을 보다니!

구약성서를 너무 잘 알고 있던
마태 교회의 구성원들(유대인들)은
이 말씀에 가장 놀라움을 느꼈을 것이다.

왜냐하면 긴 세월 그들은 레위기를 통해
외적 정결을 너무나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정결의식이 습관화되어 있었다.

유럽에서 흑사병이 창궐했을 당시
유대인 마을은 페스트가 발병되지 않아
사람들이 유대인들이 흑사병을 만들었다고
박해한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유럽인들은
위생관념이 전무하였으나
유대인들은 조상 대대로 정결의식을
종교적 태도로 습관화했기 때문이다
(연세대 신과대학 서중석 교수의
청정한 빛이라는 책에서 일부를 가져왔다).

즉 몸의 정결이 전부인 줄 알고 살아온 민족인데
예수님은 그런 그들에게 마음의 정결을 선포하고 계시니

그 낯선 충격은 대단하였을 것이다.

심지어 예수님은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피와 땀과 대소변을 부정하게 여겼던
당시의 종교적 문화를 근본적으로 뒤엎으시는
말씀을 하신다.

마가복음 7장 15절, 21-23절을 읽어보라
예수님이 말씀하신 마음의 청결하다 할 적에
“청결”이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호이 카타로이” 로
이는 “고요한 상태”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흔들림 없는 상태를 말한다.

즉 마음이 청결한 자란
마음이 욕심에 의하여 출렁이거나
흔들리지 않고 고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그럼 우리의 마음이 도대체 언제 흔들림이 없이
고요하고 청정한 상태가 될까? 노력을 하면 될까?

욕심과 속임을 제하면
곧바로 청정한 상태가 된다.

요한복은 1장 18절에는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 하셨는데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실까?

그 이유는 바로 마음이 청정한 상태만이
하나님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우리는 모두 거울이다.

거울은 둘 중 하나다.
맑은 거울인가?
흐려지고 때(욕심과 속임)가 낀 거울인가?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인데
그 형상이라는 말은 모습 즉 외형을 말함이 아니라
마음을 의미한다.

청정한 마음은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며
그 자체가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의미이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를 하나님으로 본 사람들이 더러 있다.
아무도 그가 하나님인 줄 몰랐다.

그러나 아무 욕심 없는 문둥병자는
그를 보고 자신의 병을 낫게 하신 그 분이
하나님이신 줄 알았다.
그는 하나님을 뵌 것이다.

일식이 생기면 잠시 태양이 사라진다.
사실 사라지는 게 아니라 달이 태양을 가린 모습이다.

하나님이 안 보이시는 게 아니라
인간의 잘나고 교만한 자아 욕심으로
가득한 자아가 하나님을 가리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그런 자아가 저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못 박혀 죽을때만
자유할 수 있다고 말씀한다.

마태에 의하면 마음이 청결할 적에
하나님을 비로소 뵐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하나님은 돌맹이 하나로도
하나님의 자녀를 만드실 수 있다.

적당히 믿고 적당히 하나님이란 분을
구술려 살듯 사는 신앙은 스스로를 속이는
행위일 뿐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기 때문이다..

성경 강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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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ulterers, Unfaithful People

Adulterers, Unfaithful People

1

Oh, that my head were
a spring of water

    and my eyes
a fountain of tears!

I would weep
day and night

    for the slain of
my people.

2

Oh, that
I had in the desert


    a lodging place
for travelers,


so that I might
leave my people


    and go away
from them;


for they are

all adulterers,

   a crowd

of

unfaithful people.

3

“They make ready
their tongue

    like a bow,

to shoot lies;

it is not by truth

   that they triumph
in the land.

They go from

one sin to another;

they do not

acknowledge me,”

declares
the Lord.

4

“Beware of
your friends;

    do not trust
anyone in your
clan.

For every one of

them is

a deceiver,

and every friend

a slanderer.

5

Friend deceives
friend,

    and

no one

speaks

the truth.

They have taught

their tongues

to lie;

  they weary themselves

with sinning.

6

You live

in the midst of

deception;

in their deceit

they refuse

to acknowledge

me,”

declares the Lord.

7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See, I will refine
and test them,

for what else

can I do

   because of

the sin

of my people?

8

Their tongue is

a deadly arrow;

it speaks

deceitfully.

With their mouths

they all speak

cordially to their

neighbors,

but

in their hearts

they set traps

for them.

9

Should I not

punish them

for this?”

   declares the Lord.

“Should I not

avenge myself

  on such

a nation as this?”

10

I will
weep and wail
for the mountains

   and take up
a lament

concerning
the wilderness
grasslands.

They are desolate
and untraveled,

    and the lowing of
cattle is not
heard.

The birds have
all fled

   and the animals
are gone.

11

“I will make
Jerusalem
a heap of ruins,

    a haunt of jackals;

and I will lay waste
the towns of Judah


    so no one

can live there.”

12

Who is wise enough

to understand this?

Who has been instructed

by the Lord

and can explain it?

Why has

the land been

ruined

and laid waste

like a desert

that no one can cross?

13

The Lord said,

“It is because

they have forsaken

my law,

which I set

before them;

they have not

obeyed me

or followed

my law.

14

Instead,
they have
followed

the stubbornness of
their hearts;

they have followed

the Baals,

as their ancestors

taught them.”

15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See,

I will make

this people eat

bitter food

and drink

poisoned water.

16

I will

scatter them

among nations

that neither they

nor their ancestors

have known,

and I wil

l pursue them with

the sword

until I have made

an end of them.”

17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Consider now!

Call for
the wailing women
to come;

send for
the most skillful of
them.

18

Let them

come quickly
and wail
over

us
till
our eyes overflow
with tears

and water streams
from our
eyelids.

19

The sound of wailing is
heard from Zion:

‘How ruined
we are!

How great is

our shame!

We must

leave our land

because

our houses are

in ruins.’”

20

Now, you women,

hear the word of

the Lord;

open your ears
to the words of
his mouth.

Teach
your daughters
how to wail;

teach one another

a lament.

21

Death has
climbed in through
our windows

and has entered
our fortresses;

it has removed
the children from
the streets

and the young men
from the public
squares.

22

Say,

“This is
what the Lord
declares:

“‘Dead bodies will lie

  like dung

on the open field,

like cut grain

behind the reaper,

with no one

to gather them.’”

23

This is what the Lord says:

“Let not the wise

boast of their wisdom

    or the strong

boast of their strength

   or the rich

boast

of their riches,

24

but

let the one

who boasts

boast about this:

    that they have

the understanding

to know me,

that
I am the Lord,

who
exercises

kindness,

justice

and

righteousness

on earth,

for in these
I delight,”

declares the Lord.

Jeremiah 9:1-24

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2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가 머무를 곳을
얻는다면

내 백성을
떠나 가리니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요

반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들의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

5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

6

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8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

9

내가 이 일들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가 산들을 위하여
울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라

11

내가 예루살렘을
무더기로 만들며

승냥이 굴이
되게 하겠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12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선포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 같이 불타서

지나가는 자가

없게 되었느냐

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율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14

그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그 조상들이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
곧 이 백성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 하고

16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
그들을 흩어
버리고

진멸되기까지

그 뒤로
칼을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여호와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잘 생각해 보고

곡하는 부녀를
불러오며

또 사람을 보내
지혜로운 부녀를
불러오되

18

그들로
빨리 와서
우리를 위하여
애곡하여

우리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게
하며

우리 눈
꺼풀에서 물이
쏟아지게 하라

19

이는 시온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기를

우리가
아주 망하였구나

우리가
크게 부끄러움을
당하였구나

우리가
그 땅을 떠난 것은

그들이
우리 거처를
헐었음이로다 함이로다

20

부녀들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귀에
그 입의 말씀을
받으라

너희 딸들에게
애곡하게 하고

각기 이웃에게
슬픈 노래를
가르치라

21

무릇 사망이
우리 창문을 통하여
넘어 들어오며

우리 궁실에
들어오며

밖에서는
자녀들을

거리에서는
청년들을 멸절하려
하느니라

22

너는
이같이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시체가

분토 같이

들에 떨어질 것이며

추수하는 자의
뒤에 버려져

거두지 못한
곡식단 같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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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동장군

한 폭 베일로
천심을
가리고

독 가시 품은
목으로

핏빛으로
울부짖는

탐욕들 쫓아가며

부러질 듯한 허리
이고 지고

오욕과
질시에 찌들어

지우지 못할 영혼에
땟국이 흘러

복날
개 혓바닥
지쳐 내밀듯

파랗게
죽어 가는
혼백들 사이로

하얀 이빨 보이고

싸늘한 웃음
뿌리며

동장군이 지나간다

-이재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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