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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erishable Seed

Now that
you have purified yourselves
by obeying the truth
so that you have
sincere love
for your brothers,
love one another deeply,
from the heart.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perishable seed,
but of imperishable,
through the living
and enduring
word of God.
1Peter 1: 22-23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베드로 전서 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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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동스러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감격스러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서로 얼싸안고
기뻐할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온 세상을 아름답게 할 일들이
많았으면 정말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에

-글/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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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Not Perish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John 3: 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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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는 것

  

준다는 것

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
빈 손밖에 없다 할지라도
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
나 무엇 하나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
떨리는 내 손을 포개어 얹은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스스럼없이 준다는 것
그것은
빼앗는 것보다 괴롭고 힘든 일입니다

이 지상에서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는 것
그것은
세상 전체를 소유하는 것보다
부끄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대여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남에게 줄 것이 없어
마음 아파하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는 이미 많은 것을
누구에게 준
넉넉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글/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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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전에 어서먹으렴

식기전에 어서먹으렴

제가 아는 지인의 어머님을
말년에 형님 내외가 모셨는데,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자꾸 길을 잃어버리고 이상한 행동을 해서
형님과 형수가 무척 힘들어했습니다.

둘째 아들인 지인은
그 당시 사업이 잘되지 않아
결국 이혼하고 혼자 노숙인처럼
떠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지인은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형수에게 찾아뵙겠다고 말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온다는 말에
어머니는 들떠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어도
둘째 아들이 오지 않자
어머니 식사를 먼저 차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음식들을
몰래 주머니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어머님의
행동을 보고 놀라서 말렸지만,
맨손으로 뜨거운 찌개 속의
건더기들까지 집어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그러고는 누가 빼앗기라도 할까 봐
급하게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밤이 되어서야 둘째 아들이 왔고,
“어머니, 저 왔습니다.”
둘째 아들의 인사를 듣고서야
어머니는 방문을 열었습니다.
어머니는 주머니에서
온통 한데 뒤섞인 음식들을
둘째 아들에게 꺼내놓으며 말했습니다.

“아가, 배고프지? 식기 전에 어서 먹으렴.”

어머니의 손은
뜨거운 찌개를 주머니에 넣느라
여기저기 물집이 잡혀 있었습니다.
아들은 명치끝이 찌르듯 아파서
아무 말도 못 한 채 어머니를 안았습니다.
어머니는 다른 것은 다 몰라도 둘째 아들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나 봅니다.

어머니는
자식 입에 밥이 들어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머니는 자식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서는
내 한 몸 부스러지는 것쯤
아무것도 아닌 사람입니다.

아무 희망 없이 살아가던 지인은
어머니의 그 물집 잡힌 손을 떠올리며
이를 악물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튼실한 중소기업을 일궈내고
당당히 일어섰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한참 지났지만 지금도 힘든 날이면
어머니의 애타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고 했습니다.

“아가, 배고프지?
식기 전에 어서 먹으렴.”

-글/송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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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nd of the Living

   

I am still
confident of this:
I will see the goodness of
the LORD
in the land of the living.

Wait for the LORD;
be strong and take heart
and wait for the LORD.
Psalm 27: 13-14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시편 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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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며

 

별을 보며

이해인

고개가 아프도록
별을 올려다본 날은
꿈에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인 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별
나도 별처럼 살고 싶습니다

얼굴은 작게 보여도
마음은 크고 넉넉한 별
먼데까지 많은 이를 비추어 주는
나의 하늘 친구 별

나도 날마다
별처럼 고운 마음
반짝이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글/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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