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GIF>

동장군

동장군은

가녀린
산새들 심장을
쪼아먹고

자란다.

동장군은

흙 밑의
숨죽인 풀씨들
신음소리를 먹고
살이 찐다.

동장군은

가난한 사람들
한숨소리를
듣고

더욱
용맹해진다.

동장군은

언제나
나이를 먹지
않는

미소년의
얼굴을 하고
있다.

드디어 동장군은

보잘것없는
우리집 뜨락의
작은 꽃밭에

짚동의 옷을 입고
들어앉는다.

봄이
올 때까지
동장군은

우리집  뜨락을
떠나지 못하고
섭섭해한다.

이보게, 우리
오래도록 함께
살세.

-나태주-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A Root of All Kinds of Evil

A Root of All Kinds of Evil

3

If
anyone
teaches
otherwise

and
does not
agree

to
*the sound
instruction of
our Lord

Jesus Christ

and
to *godly
teaching,

4

they are
conceited

and
understand
nothing.

They have
an unhealthy
interest

in
controversies

and
quarrels about
words

that result

in envy,

strife,

malicious talk,

evil suspicions

5

and

constant
friction

between
people of corrupt
mind,

who have been

robbed of

the truth

and
who think

that

*godliness
is a means to
financial
gain.

6

But
*godliness with
contentment is
great gain.

7

For
we brought
nothing

into
the world,

and

we can
take nothing
out of it.

8

But

if
we have
food

and
clothing,

we will be
content with
that.

9

Those who
want to get
rich

fall
into
temptation

and a trap

and into many
foolish

and harmful
desires

that
plunge people
into ruin

and
destruction.

10

For
the love of
money

is

a
root of
all kinds of
evil.

Some people,
eager for
money,

have
wandered
from the
faith

and
pierced
themselves

with
many griefs.

Final Charge to Timothy

11
 But you,
man of God,

 flee

from all this,

and
pursue

righteousness,

godliness,

faith,

love,

endurance

and

gentleness.

12
 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Take

hold of

 the eternal life

to
which
you were
called

when
 you made
your good confession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1 Timothy 6:3-12

6:3

누구든지
*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6: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6: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6: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6: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갖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디모데전서 6:3-12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개역개정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솔직히,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싶다

솔직히,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싶다

솔직히,
나는 그리스도를
닮고 싶다.

그러나 솔직히,

내가
닮고 싶은
그리스도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분이지

십자가 위에서
목마르신 분이
아니다.

내가 닮고 싶은
그리스도는

옷을 입으신
분이지…..

옷조차
제비 뽑는데
빼앗기신 분이
아니다.

내가 닮고 싶은
그리스도는

오천 명을
먹이신 분이지

광야에서

40일 간
굶주리신 분이
아니다.

내가 닮고 싶은
그리스도는

제자들과 함께
밀밭 길을 걸으시던
자유로운
분이지

제자들에게
버림받고 감금되신 분이
아니다.

나는
강도 만난
사람이 아니라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고 싶다.

그러나
그 사람이 강도를
만나

매 맞고
옷이 벗겨진 채
죽게 내버려지지
않았다면

사마리아인의
선함은

결코
가시화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어두운
면이다.

처음
그리스도인이
될 때는

보지 못하는 부분이다.

그리스도를 닮기
원한다면

그분의
삶의 양면을
다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한다.”는
성경말씀이

바로
그런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고난 없이’ 어떻게…
그런 참예에 들어설 수
있겠는가?

우리 자신이
슬픔과 비애를
모르고서야

어찌
질고를 아는
슬픔의 사람을

진정으로
알 수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자라시는 모습이다.

몸 된 교회도
그렇고

그 몸의 지체인
각 개인도
그렇다.

그것은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길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유일한
길이다.

선한 사람들에게
나쁜 일이 터지는
이유를

적으나마
거기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주변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그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올 수 있도록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찾아가실 수
있도록.

그리고
그들 안에
거하실 수 있도록.

그리하여
주께서 다시 한 번

이 세상에
태어나실 수
있도록.

-켄 가이어-
<묵상하는 삶>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십자가

십자가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 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윤동주-

“자기 희생의 의지,
고난을 짊어지려는
희생의 의지,

조국 광복을 위한
자기 희생 의지,”

출전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48)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Your Name
  are The Desire of Our Hearts

Your Name
  are The Desire of Our Hearts

2

Open
the gates

that
the righteous
nation may
enter,

    the nation

that keeps

faith.

3

You will

keep in

perfect peace

those

whose minds

are

steadfast,

   because

they trust

in you.

4

Trust

in the Lord

forever,

   for the Lord,

the Lord himself,

is the Rock

eternal.

5

He
humbles
those who dwell
on high,

   he
lays
the lofty city
low;


he
levels it
to the ground

   and
casts it down
to the dust.

6

Feet
trample it
down—

    the
feet of
the oppressed,

    the
footsteps of
the poor.

7

The
path of
the righteous is
level;

    you,
the Upright
One,

make
the way of
the righteous
smooth.

8

Yes, Lord,

walking

in the way of your

laws,

we wait
for you;

your name

and renown

   are

the desire of

our hearts.

Isaiah 26:2-8

26: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26:5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26: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26:8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또 주를 기억하려고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이사야 26:2-8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개역개정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

어렸을 때

내 꿈은
단순했다,

다만
내 몸에 꼭 맞는
바지를 입고
싶었다

이 꿈은
늘 배반당했다

난
아버지가 입던
큰 바지를 줄여
입거나

모처럼
시장에서
새로 사온 바지를
입을 때조차

내 몸에 맞는
바지를 입을 수가
없었다

한참 클 때는

몸집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니

작은 옷은
곧 못 입게 되지,
하며

어머니는

늘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를 사오셨다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는

나를 짓누른다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를 입으면

바지가
내 몸을 입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곤
했다

충분히
자라지 못한
빈약한
몸은

큰 바지를
버거워했다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통 사이로

내 영혼과
인생은 빠져나가
버리고

난
염소처럼
어기적거렸다

매음녀처럼
껌을 소리나게
씹는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

나는
바지에
조롱당하고

바지에
끌려다녔다

이건
시대착오적이에요,
라고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를 향해

당당하게
항의하지
못했다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

오,
모멸스런
인생

바지는
내 꿈을 부서뜨리고
악마처럼
웃는다

바지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라고 참견한다

원치 않는 삶에
질질 끌려다니지
않으려먼

진작
바지의 독재에
대항했어야
했다

진작
그 바지를 찢거나
벗어 버렸어야
했다

아니면
진작 바지에
길들여졌어야
했다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

오,
급진적인
바지

내 몸과
맞지 않는
바지통 속에서

내 다리는

불안하게
흔들린다

언제까지나
불사조처럼
군림하는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는

검은
그림자를
늘어뜨리고

끝끝내
길들여지지
않는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장석주-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Jesu, Joy of Man’s Desiring Josh Groban

 Jesu, Joy of Man’s Desiring
(feat. Lili Haydn)
Josh Groban

**
Please, Click
<M+POP Single 8A-9> or
<M+A. Christmas A-2>to view
above at the Menu Bar
*****


JESU, JOY OF MAN’S DESIRING

Scripture Verse

“Your name
and renown are
the desire of our
hearts.”

Isaiah 26:8

Introduction

Robert S. Bridges
1844–1930

Words:
Mar­tin Ja­nus, 1661
(Jesus bleibet meine Freude,
mein­es Herz­ens Trost und Saft).

Trans­lat­ed from
Ger­man to
Eng­lish

prob­ab­ly
by Ro­bert S. Bridg­es


(1844–1930).

Music:
Jo­hann Schop
(1590–1664).

Ar­ranged by
Jo­hann S. Bach
for the cho­rus clos­ing his
Can­ta­ta

Johann S. Bach
1685–1750

1

<Original Translation>

JESU, JOY OF MAN’S DESIRING

Jesu,

joy of man’s
desiring,

Holy wisdom,

love
most bright;

Drawn by Thee,

our souls
aspiring

Soar to
uncreated
light.

Word of God,

our flesh
that fashioned,

With
the fire of life
impassioned,

Striving still to
truth unknown,

Soaring,
dying round
Thy throne.

Through
the way where
hope is guiding,
Hark,

what
peaceful music
rings;

Where
the flock,
in Thee confiding,

Drink of
joy from deathless
springs.

Theirs is
beauty’s fairest
pleasure;

Theirs is
wisdom’s holiest
treasure.

Thou dost ever lead

Thine own

In the love of

joys
unknown.

2

<other Translation>

Jesu’ joy of man’s desiring

Jesu’

joy of man’s
desiring

Thou
whose love
shines down
like a guiding
light

Drawn
to Thee
with souls
aspiring

Through
our Father
we reach
a celestial
height

Son of God
we pray we may
reach
Thee

May
we live in peace
we beseech
Thee

Open doors
of truth
unknown

As
Thy love
comes down
from the heavenly
throne

Teach us
from Thy heavenly
throne

Open
doors of
truth unknown

As
Thy love
comes down
from the heavenly
throne

<Photo from app>

 

촛불 켜는 밤

촛불 켜는 밤

12월 밤에
조용히 커튼을
드리우고

촛불을 켠다.

촛불 속으로
흐르는
음악

나는
눈을 감고

내가
걸어온 길,
가고 있는 길,

그 길에서

만난 이들의
수없는 얼굴들을
그려본다.

내가
사랑하는
미루나무, 민들레 씨를,

강, 호수, 바다,
구름, 별,

그 밖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생각해본다.

촛불을 켜고
기도하는
밤,

시를 쓰는
겨울밤은

얼마나
아름다운
축복인가.

-이해인-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God is great all th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