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y will Soar

They will Soar

but
those who
hope in the
Lord

will
renew
their strength.

They
will soar
on wings like
eagles;

they
will run and
not grow
weary,

they
will walk
and not be
faint.

Isaiah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
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
하리로다.

이사야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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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깡통

아이슬랜드에 가면

일주일에 한 번
TV가 나오지 않는
날 있단다

매주
목요일에는
국민들이 독서와 음악과
야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국영 TV가 앞장을 서
세심한 문화 정책을
편단다

하루의
노동을 끝내고
돌아와 앉은

우리나라 TV에는
이제 갓 열여덟
소녀 가수가

선정적
율동으로 오늘밤을
노래하는데

스포츠 강국
선발 중진국
포스트모더니즘
끝없이 황홀하게
이어지는데

재벌
2세와
유학 나온
패션 디자이너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주말 연속극에 넋
팔고 있으면

아아
언젠가 우리는
깡통이 될지도
몰라

함부로
짓밟히고
발길에 채여도

아무 말 못 하고
허공으로
날아가는

주민증 번호와
제조 일자가
나란히
적힌

찌그러진
깡통이 될지도
몰라

살아야 할 시간들
아직 멀리
남았는데

밤하늘 별들
아름답게
빛나는
데.

-글/곽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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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의 세 가지 덕목

기러기의 세 가지 덕목

기러기는 다른 짐승들처럼
한 마리의 보스가 지배하고,
그것에 의존하는 그런 사회가
아니랍니다.

먹이와 따뜻한 땅을 찾아 4만 킬로미터를
날아가는 기러기의 슬픈 이야기가 사람들의
눈물 샘을 자극합니다.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 자 대형(隊形)을 유지하며 삶의 터전을
찾아 머나먼 여행을 시작합니다.

가장 앞에서 날아가는 리더의 날개 짓은
기류(氣流)의 양력을 만들어 주기에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대장 기러기는 뒤에 따라오는
동료 기러기들이 혼자 날 때보다
70% 정도의 힘만 쓰면 날 수 있도록
맨 앞에서 온 몸으로 바람과 마주하며
용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먼 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 소리를 냅니다.
우리가 듣는 그 울음 소리는 실제 우는
소리가 아니라,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겹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기러기는 부산에서 서울 간을 왕복 40 번에
해당하는 머나먼 길을 옆에서 함께 날개 짓을 하는
동료와 서로 의지하며 날아 갑니다.

만약 어느 기러기에게 무슨일이 생겨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離脫)하게 되면,

다른 동료 기러기 두 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서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또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 할 때까지 동료의 마지막을 함께 지키다
무리로 다시 돌아 옵니다.”

톰 워삼(Tom Worsham)이 쓴
‘기러기’ 의 일부입니다.

어쩌면 미물(微物)인 새가 그럴 수 있단
말인가요? 만약 제일 앞에서 나는 기러기가
지치고 힘들어지면, 그 뒤의 기러기가
제일 앞으로 나와 리더와
역할을 바꾼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러기 무리는 서로 순서를 바꾸어
리더의 역할을 하며 길을 찾아 날아 간답니다.
이렇게 서로 돕는 슬기와 그 독특한 비행
기술이 없다면,

기러기 떼는 매일 수 백 킬로를 날면서
해마다 수 천 킬로를 이동하는 그 비행에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는 속담의
의미를 깨우칩니다.

결혼식 폐백(幣帛) 시에 기러기 모형을 놓고
예(禮)를 올리는 것은 ‘기러기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덕목을 사람이 본받자’ 는
뜻이라고 합니다.

첫째,
기러기는 사랑의 약속을 영원히 지킵니다.
보통 수명이150~200 년인데
짝을 잃으면 결코 다른 짝을 찾지 않고
홀로 지낸다고 합니다.

둘째,
상하의 질서를 지키고
날아 갈 때도 행렬(行列)을 맞추며
앞서가는 놈이 울면 뒤따라 가는 놈도
‘화답(和答)’을 하여 예(禮)를
지킨다고 합니다.

셋째,
기러기는 왔다는 흔적을 분명히 남기는
속성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삶은 어떤 삶이어야 한다고
규정(規定) 짓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적어도
누군가에게 의미(意味)가 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각자가 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삶이라도
그것이 나 뿐만 아니라 누구에겐가
도움되는 삶…..

모두가 공유 할 수 있는 행복에 가치를
둘 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인류는 훨씬
행복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아픈 사람에게는 치유의 존재가 되어야 하고,
지혜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지혜(智慧)를
나누어 주며, 인정이 메마른 곳에는
사랑의 감동을 나눌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도
비 오는 날 우산을 들어주는 여유가 있으면
더 좋으련만…..

그것이 어려울 때는 함께 비를 맞는 것도
큰 위로가 될 듯 합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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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 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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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위하여

 

슬픔을 위하여

 

슬픔을 위하여
슬픔을 이야기하지
말라

오히려
슬픔의 새벽에
관하여
말하라.

첫아이를 사산 한
그 여인에 대하여
기도하고

불빛 없는
창문을 두드리다
돌아간 그 청년의
애인을 위하여
기도하라.

슬픔을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의 새벽은
언제나 별들로
가득하다.

나는
오늘 새벽,
슬픔으로 가는길을
홀로 걸었으며

평등과
화해에 대하여
기도하다가

슬픔이
눈물이 아니라
칼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제
저 새벽별이
질 때까지

슬픔의 상처를
어루만지지
말라.

우리가
슬픔을
사랑하기까지는

슬픔으로
가는 새벽길을
걸으며 기도하라.

슬픔의
어머니를 만나
기도하라.

-시詩/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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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 날의 단상 


추석연휴 마지막 날의 단상 
.
.

이번 추석은 계절이 이른 관계로
과일이제대로 익지 않아 추석때
출하를 할수 없었고 그나마 태풍피해로
낙과가 많아서 농민들의 걱정이 많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나 앞으로 우리가
제철 과일을 많이 먹는 수 밖에 없는 일이 아닌가?

날씨도 맑고 선선하여 기분좋은 추석
명절이었으나 연휴 마지막 날 우연히
유투브에서 본 뉴스 하나가 마음을
오래도록 불편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된 것이다.

이번 추석연휴에 해외로 휴가를 나가는
사람들중에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 수가
국가별로는 2위인데도 개별 여행객들이
많아서 실제로는 1위일 가능성이 많고,
일본행 비행기 티켓이 다 매진되어
임시 수송기까지 증편되었다는 소식이고 보면
이 사실을 반증하고 있는게 아닐까.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는
묵시적으로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여행자제 운동이
확산되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그게 아닌 모양이다.

어떤 사람들이 일본을 여행하는 것일까?
과연 어떤 마음이고 또 이유가 무엇일까?
벌써 마음이 헤이해진 것은 아닐까?
이렇게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일까?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어떤 이유이든 간에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에 엄청난 피해와 씻을수 없는
모멸감을 주었고, 지금 현재도 과거 불행한
역사에 대해 진정한 반성과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며,
또 초등학교 교과서까지 왜곡하면서
거짓을 가르치고 있는 일본!

수출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경제전쟁을 먼저 시작한 일본!

혐한의식을 고취하여 전 일본국민이
한국과 한국인을 싫어하도록 언론조작과
언론정책을 도모하는 일본!

그리고 동일본 지진으로 후꾸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로 오염된 농산물과 수산물로
제조한 음식물을 여행객들에게 판매하고,

오염된 농수산물이 안전하다고 거짓말을
일삼고 2020년 동경올림픽 때 선수들에게
이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파렴치한 일본!

저장해둔 방사능 유출수가 안전하다며
바다로 흘러보내겠다고 하고
올림픽 기간중에 욱일기를 사용하겠다며
그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일본!

왜 굳이 그곳에 여행을 가서 방사능으로
오염된 음식물을 먹고 오려고 기를 쓰는지
나는 알 수가 없다.
여러 학자들과 많은 책에서는 일본은
이미 죽은 나라라고 적시하고 있다.

호모사피엔스 현생인류가
지구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사피엔스 인종이 사자보다 힘이 쎄서도 아니요,
꿀벌이나 개미보다 더 조직적이어서도 아니었다.

인류가 지구 행성의 왕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조건 없는
이타적 사랑과 유연한 유대감으로
상호협력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과거 일본은 우리 조상에게 문화와
기술을 배워가고 은혜를 입었으면서도
수시로 우리 해안에서 노략질을 하거나,
전쟁을 일으켜 우리를 못살게 해왔다.

1910년 그들은 우리의 힘이 약한 틈을 타서
아예 주권을 침탈하여 국가를 합병하고
말과 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 우리민족을
말살하려 했다. 우리의 남북 분단은
그들 때문에 생긴 것이요, 분단은
참혹한 전쟁을 겪게 만들었다.

지금도 우리는 휴전상태이며
이념적 갈등을 혹독하게 겪고 있는 중이다.
우리가 일본에 대하여 용서와 화해를
얘기하는 순간은 그들이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한 후, 호혜정신으로 우리를 대할 때이다.

지금처럼 우리를 무시하고 외교와
경제전쟁을 시작한 마당에는 우리가
일치단결하여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추석연휴기간에 일본으로 여행을 간
한국인은 각성해야 한다. 문제는 그들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
.

-글/雲亭 朴 來然 –

Insight

대한민국에서 한동안
일본불매운동이 불타오를때
반성하지 않은 일본 제국주의 잔재들
곧 아베와 그의 추종자들이
감히 미디아에서 한국사람들은
우리의 좋은상품들을 좋아해서
저 분위기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며
일본의 물건을 다시 찾고 한국 관광객들이
다시 몰려 올 것이니 경제에 대해 염려할게없다
하여 대한민국시민들을 더욱 분노케 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개월도 안돼서
추석을 맞이해 일본여행을 많이 갔다는
뉴스를 듣게되니 부끄러움은 겨레의 몫이되어
얼굴이 붉어집니다.

이런 분들은
바카야로(馬鹿野郎)라는
한국인 비하 대명사를
들을만 합니다.

용서는 독일사람들 처럼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정식으로 하며
조상들의 잘못을 후손 대대로 뼈아프게
새기고 또 새기며 머리숙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할 때 마음이 녹아져 저절로 이루어 지는 것이
사람의 선한본성이라 생각합니다.

-The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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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 of Joy

Songs of Joy

Those who
sow in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He who
goes out
weeping, carrying
seed to sow,

will return

with
songs of joy,
carrying sheaves
with him.

Psalm 126: 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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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마디 꺾어도 꽃은 피네

마디마디 꺾어도 꽃은 피네

슬프다는것이
눈물을 만들지
않는다

불행하게
살았어도
안식처는
있는거

바람이 멈춘
분지 안에서
잠깐씩 숨을 고르고
다시 전장에
나간다

온 몸이
부서지고
상처나도

영혼은
맑게 빛나고
이상은 높기만
하네

눈치볼일도
주눅들일
없도록

말을
곱씹어
할 말만 하고
살아라

비겁하게
굽히지 말고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고

선한
싸움을
멈추지말아라

의복으로
평가하지
말고

높고
낮음으로
깊이를 알려
말아라

천년에
한번 꽃이
피니

너는 귀하고 선하다

-시詩/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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