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들면
다음 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꽃이랑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눈,

아기의 옹알거림과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사랑하는 말을
할 수 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 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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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 Them Up

Lift Them Up

You will pray to him,
and he will hear you,

and you will
fulfill your vows.

What you
decide on
will be done,
and light will shine
on your ways.

When men are
brought low
and you say,
`Lift them up!`

then he will
save the downcast.
Job 22: 27-29

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

너의 서원한 것을
네가 갚으리라

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취리라

네가 낮춤을 받거든
높아지리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느니라
욥기 22: 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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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그리고 하루

하루 그리고 하루

모래시계의 모래처럼
끊임없이 빠져나가는 시간들

그 시간들이 모여서
나를 만들고
쓰고, 달고, 기쁘고, 슬프고
굽이굽이 엮어가는
인생이 된다

하루하루가 아팠던
쓰린 고통도 지나고 나면
꽃이 되듯이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겨울 나무처럼
채찍의 바람이
단단한 나를 만들듯이

지지고 볶는 것도
맛깔나는 하루라는 것을
가슴으로 품는 날

바람은 어김없이
세상에 걸려있는 모든 그물을
빠져나간다

-글/목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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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

지게

아버지 의 애환
일곱 식구 삶이 녹아있다

아버지 등에
슬픔과 행복이 함께 했구나

두 팔 벌려
가볍든 무겁든
말이 없었구나

어쩌다 힘들 때 면
힘들다 삐꺼덕
소리를 내곤 했지

“내 주인이
기분 좋을 대는
나도 기분이 좋았어

나를
어깨에 메고 갈 때

넌 아니
많이 행복했다는 걸 …..;

아버지 가
떠나신 후

지게는
반듯한 벽에
기대여 쉬고 있다

아버지 영혼이
되돌아온듯싶다

-글/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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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oul Thirsts

 

My Soul Thirsts

As the deer
pants for
streams of water,

so my soul
pants for you,
O God.

My soul
thirsts for God,
for the living
God
Psalms 42: 1-2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시편 42;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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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는 외롭지 않으니

겨울나무는 외롭지 않으니

겨울의 혹한
눈보라

빙판을
가로질러
달려오는
무심한 찬바람

텅빈 가지로
대책없이 서있는
겨울나무

그러나
누가 그의
피어날 봄과

어느 가을날
내어줄 모든 과실들을위해

꿈을 가꾸는
청년의 삶이라
일컫을 수
있었을까

꿈이있는 겨울 나무는
결코 외롭지 않으니

[편안한 언덕/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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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아름답다

고통은 아름답다

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
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고치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은 생사가 걸린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아주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번데기는
나방이 되어 나오더니 공중으로 훨훨 날갯짓하며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애쓰며 나오는 나방을 지켜보던 윌리스는
이를 안쓰럽게 여긴 나머지, 나방의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칼로 고치의 옆부분을 살짝 그었습니다.
나방은 쉽게 고치에서 쑥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좁은 구멍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방은
영롱한 빛깔의 날개를 가지고 힘차게 날아가는 반면,
쉽게 구멍에서 나온 나방은 무늬나 빛깔이 곱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 차례 힘없는 날갯짓을 하고는 그만 죽고 만 것입니다.

오랜 고통과 시련의 좁은 틈새를 뚫고 나와야만
진정한 나방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진 비바람을 견디어내야 합니다.

인생에서 험난한 고통과 투쟁 속에서
몸부림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로움과 슬픔, 고통을 이기고 나면
우리는 더 성장한 모습이 될 것입니다.

“힘겨운 상황에 부닥치고 모든 게 장애로 느껴질 때,
단 1분조차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
그때야말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바로 그런 시점과 위치에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한다.”

 

– 해리엇 비처 스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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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great all th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