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loaloa

His Love is Made Complete

His Love is Made Complete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if we love
one another,

God
lives
in us and

his love is
made complete
in us.

1John 4: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한일서 4: 12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아침 기도 

아침 기도 

목마른 긴 밤과
미명의 새벽길을 지나며 

싹이 트는
씨앗에게 인사합니다 

사랑이 눈물 흐르게 하듯이
생명들도 그러하기에
일일이 인사합니다 

주님, 

아직도 제게 주실
허락이 남았다면 

주님께
한 여자가 해드렸듯이 

눈물과 향유와
미끈거리는 검은 모발로써 

저도 한 사람의 발을
말없이 오래오래
닦아주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엔
이 한 가지 소원으로
기도드립니다

-글/김남조-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갓을 쓰고 다니는 조선인

갓을 쓰고 다니는 조선인

​옛날 선교 초기,
조선에 온 미국인 선교사가 보니
양반들은 모두 머리에
갓을 쓰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하도 신기하여
한 유식한 양반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 머리에 쓴 것이 무엇이요?”

“갓이요.”

” 아니 갓이라니!
갓(God)이면 하나님인데
조선 사람들은 머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다니니
하나님의 영이 이미
그들에게 임했다는 것 아닌가?”

선교사가 또 물었습니다.
” 그러면 이 나라 이름이 무엇이오.”

양반은 한자로
글자로 쓰며 대답했습니다.​

” 朝鮮이요!
[아침 朝 + 깨끗할 鮮]
이렇게 씁니다.” 라고 대답하며
글자를 써 보였습니다.

그 선교사는 더욱 깜짝 놀라
“깨끗한 아침의 나라,
Morning calm의 나라란
말이 맞는구나.” 라고 말하고는

조선의 ‘朝’자를
풀이해 달라고하였습니다.

양반은 천천히
글자를 쓰면서 대답했습니다.

” 먼저 열十 자를 쓰고
그 밑에 낮이라는 뜻의
날日자를 쓰고
또 열十 자를 쓰고 

그 곁에 밤이라는
뜻의 달月 자를 썼습니다.
이렇게요.”

[십자가十  날일日  십자가十  달월月]

선교사는 놀라서 중얼거렸습니다.
” 낮(日)에도 십자가(十)
밤(月)에도 십자가(十),
하루종일 십자가 라는 뜻이구나.”

그리고 또 말했습니다.
” 鮮자도 풀이해 주시오.”

” 물고기 魚 옆에
양 羊 자를 씁니다.”

선교사가 다시 놀라며 말했습니다.

” 물고기는
초대 교회의 상징인 ‘익투스’로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신앙고백이고,

또 羊은
‘하나님의 어린 양’ 이니

鮮자는 완전히
신앙고백의 글자입니다.”

선교사는 감탄하여 말하길

” 朝鮮이라는 나라는
이름부터가 낮이나 밤이나
십자가만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구주이신
어린 양’ 이라는 신앙

고백적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아니한가.

조선은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복음의 나라로다.” 

감탄을 하며
선교사가 또 질문을 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조선 사람을 영어로는
어떻게 쓰나요?”

” Chosen People 이라고 씁니다.”

” 와우!
선택된 (Chosen)
사람들 (People),

조선은
과연 동방의
선민(選民) 입네다!”

-옮긴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The Grace

 

The Grace

The grace
of our Lord

was poured out
on me
abundantly,
along with

the faith

and love

that are in
Christ Jesus.

1 Timothy 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디모데 전서 1:14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귀로에서 

귀로에서 

지난 밤에 걸려온,
오누이에 전화 속 한마디가

엄마가 예전 같지 않아
온종일 안절부절못하게 합니다.

생전 버릴 줄 모르시던 어머니가
옷가지며 이불까지며 버리십니다.

버리면 너무나 아까울 것 같던,
물건들이 이상하게도
시원하다 하십니다.

떠날 때가 돼서야
깨달아지는 것들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겨울나무가
마지막 잎새마저 떨굼이.
쓸쓸함이 아니라

비우니 쉼이고
봄이 오는 까닭입니다.

-글/김재진-

2017년 4월 24일 자정에.
※일 년 전 이 시간에 쓴 글입니다
어머니가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오월은 푸르구나 

오월은 푸르구나 

 봄날은 간다
긴긴겨울 얼음장
밀어내고 찾아온 봄

그리움과 아쉬움만
남겨놓고 떠나간다 

기적소리 없어지자
음악을 듣고

작은 소란 속에
봄이 기울고
싱그러운 오월의
여름을 재촉한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다
사랑, 그것은 지구를 움직이는
원동력일지 모른다

어느 누구는
사랑의 고통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을 것이고 

또한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없는
한쪽이 있을 것이다

사랑이 있을때 비로소
상대방의 고민 슬픔
불만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모르면
어찌 세상을 참으로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우리 가슴에는
반쪽은 웃고
또 찡그린 반쪽이 있다

 또한
어느 한쪽은
햇볕이 잘들고
다른 한쪽은 그늘이 있듯이

우리는
늘 다른 한쪽과
공존하며 살고 있다

다른 한쪽을 존중하고
이해를 구하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어버이는 위대하고
어린이는 보배다

오월은 새뜻하고
싱그러운 계절이다

우리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으로 행복을
가꾸어 가는 오월이 되자

-글/문병동-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I know what it is
to be in need,

and I know
what it is to
have plenty.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being content
in any and every
situation,

whether
well fed
or hungry,
whether
living in plenty
or in want.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Philippians 4:12-13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2-13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一 生花(일생화)



  一 生花(일생화)

                      

터질듯한 몽우리와
활짝 핀 꽃 한 송이가

새벽이슬 머금고
도란도란 마주 보며
서 있는 뜨락에는

꽃망울 피우기 전
산고의 고통과 같은
아픔이 있었기에

이토록
아름답지 않은가

꽃이 지고 열매가 되어
한 알의 과육이 되어
세상에 나누어주니

이 얼마나
일생의 보람인가

나눔을 위한
모진 겨울 숨죽여 잠이 들고

나눔과 베풂을 위해
땅 아래
뿌리에서는 

얼마나 치열한
다툼이 있었을까?

하늘 끝에
닿아있는 가지를 위해

얼마나 치열한
다툼이 있었을까?

만물의
생이 그렇듯이

살아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글/시정 최 명오-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