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이웃사촌 

어쩌다 뵙게 되는군요
항상 건강 하시지요

그러게 말입니다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얼마전 이었는데
엊그제 같은데

떠나고 없는 이가
꾸민 얘기처럼 믿기지 않는다

질긴 것도 아닌 것이
짧지나 말지

부여잡았던 손이
체온은 아직도
뜨끈한 기억이다

술잔을 주고받고
세상사는 얘기 진하게 쏟았더니

쓸쓸한 뒷모습으로
지워야 할 이름이 되어 버렸구나

서운한 게 뭐고
미워할 게 뭐있고

사랑했던 들
다주지 못한
후회만 남았을 줄이야

부를 수 있는 이름만 있어
지난 일이였기로 너무 섧지만

아직도
헤아리지 못한 분별로
사랑할 이웃을
챙기지 못할까 두렵다

이별이 오기전
사랑밖에 주고 갈 게 더 있으면

하늘아래 함께 머물 때
속알머리 주고받을
이웃이었음 좋겠다.

-글/雲岩: 韓秉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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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 in Love

Rich in Love

The LORD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slow to anger
and rich in love.

The LORD is
good to all;

he has compassion
on all he has made.

Psalm 145: 8-9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시편 145: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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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을 축하하기

 

살아있음을 축하하기

생일은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생일에 우리들은
우리가 살아 있는 것을
축하합니다.

우리의 생일날,
사람들은 우리에게
“네가 살아 있는 것을 감사해”
하고 말합니다.

생일 선물은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이 우리에게,
우리가 그들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기뻐한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흔히 어린아이들은 몇 달 전부터 생일을
기다립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생일은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그날만은
그들이 주인공일 수 있으며,
많은 친구들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 자신의 생일과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의 생일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생일은 우리들을
어린아이처럼 만듭니다.

생일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나
이루어 낼 일이나
또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

혹은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대신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바로
이 자리에 존재하고 있는
사실임을 깨닫게 합니다.

생일 날,
우리가 받은
생명의 선물에 대하여
감사하십시오.

-글/헨리 나우웬-

<영혼의 양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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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Just Me? (Humor)

Is It Just Me?


*LOL!! Do Not Try this at home*

나만 그런건가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월마트에서
카트를 밀고가다가
도로분노가
생기기도 하는건지…
아니면 나만 그런건가요?

***

 

 

Road Rage: 거리분노는 운전하는 동안
난폭한 얼굴표정, 교양없는 손짓, 몸짓 등으로
옆에 있는 차량의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
위협적인 행동과 난폭한 운전 등으로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는 것을 가리킴.
미국의 14개 주에서 위법으로 처리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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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watch ove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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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watch over you

The LORD
watches over you —

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 —

he will
watch over
your life;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Psalm 121:5-8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12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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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同行)

동행(同行)

우리 부부는
함께 걷기를 무척 좋아한다

언제 어디에서나
다정한 동행이
우리 사랑의 익숙한 모습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 둘이
꼭 오누이 같다고 말한다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목숨의 끝까지 나란히 걷자던

첫사랑
그 시절의 굳은 맹세
고이 지켜

햇살 따스한 봄의 꽃길 
소낙비 내리는 여름의 진창길

쓸쓸히 낙엽 진 가을의 오솔길
찬바람 몰아치는 겨울 들판에서도

두 마음
한 마음으로 잇대어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행복하게 걸어갈 것이다

-글/정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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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흑기사

나의 흑기사

“나는 해산물을
못 먹는데… 도대체 왜! 

우리 시댁은
외식 때 마다 해산물만 먹을까?“

신혼살림 중인 동생이
한 참 볼멘소리를 내 뱉었다. 

본인은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 사실을 알고 계시면서도, 

꼭! 외식 때,
해산물 집에 간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동생이 화가 난 건,
제부 때문이라고 했다. 

외식 때마다
‘해산물’은 정말이지
싫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단 한 번! 다른 메뉴 권하는 일 없이
혼자 냠냠 쩝쩝 잘 먹는 다는 것이었다. 

동생이 무릎을 꿇고 앉으면,
딱 10분 뒤에!

‘편하게 앉아~’라고
말해주기로 한 약속도 잊은 채 말이다. 

푸념하는 동생이
십분 이해 돼서,

한참을 맞장구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직접 강력하게
말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동생에게 전하지 않았다. 

사실, 결혼한 지
6년이나 지난 나도,
콜라 하나를 못 시켜서
쩔쩔 매기 때문이다. 

–

나는 술 마실 때
꼭 콜라와 함께 마시는 습관이 있다. 

몸에 안 좋겠지만, 그래도,, 어쨌든
소주 마실 때 콜라가 없으면,
술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

문제는!

내가 계산한다면,
편하게 콜라를 시킬 수 있는데,
아버님이 사주시기로 한 외식자리에서

콜라를 시키기가 

음.. 뭐랄까.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사실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 한 마디를 못하나 싶겠지만,
어쨌든 말하기가 너무 불편하다.
(소심 끝판 왕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그래서 나는 늘
마시고 싶은 마음 꾹 누르고
술을 마시는데,

작년 여름 언젠가는
날이 너무 더워서
참을 수 없을 만큼 콜라가 당겼다. 

안되겠다 싶어,
슬금슬금 눈치를 보다가

남편 귀에 작게 속삭였다.
“여보! 나 콜라 좀 시켜주면 안 돼?”

분명 식당이 조용했는데,
남편이 못들은 모양이었다. 

“뭐라고?”

어쩔 수 없지,
난 다시 남편의 귀에 조용조용 속삭였다. 

“여보! 나 콜라가 너무 먹고 싶어,
한 번만 시켜주면 안 돼?“

“ 아 뭐라고!?”

그 날 날씨가 더워서 인지,
남편은 조금 짜증이 난 것 같았다. 

난 다시 기회를 엿보다가
남편의 귀에 속삭였다. 

“여보,, 제발 

나 콜라 한 번만 시켜줘“
그랬더니 우리 남편이 글쎄,

아주 큰 소리로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다.

“아니, 왜 말을 못해?
그렇게 콜라가 먹고 싶으면,

직접 시켜먹지, 왜 날 시켜?“
지금 떠올려도 

그 때 상황은 정말 난처했다.
사실 난 그 때 화가 났다.

처음엔 별 것도 아닌 걸로
짜증을 팍 내는 남편이 미웠고,

다음으론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결국은 시부모님 다 들으시게 

무안 주는 남편이 괘씸했다. 

그리고 점점 생각하다보니,
내 친구들은 술집에 갈 때마다,
내겐 묻지도 않고 

당연하다는 듯, 콜라를 시켜주는데,
나를 분명 잘 알고 있으면서도,

왜 이런 것 하나 알아서 척척 못해주는 지
정말 센스 없다, 못 됐다! 밉다
하는 생각이 수없이 지나갔다.

그 뒤로는 절대! 남편에게
콜라를 시켜달라고 말하진 않는다.
결과를 뻔히 알기 때문에. 

–

그래서 사실
난 아직도 콜라를 참는 중이다. 

분명 시부모님과 산지도
2년이 훨씬 넘었고, 

매일 함께 이야기하고, 밥도 먹지만,
어쩐지 콜라 시키는 건 어렵다. 

그런데 며칠 전
동생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불편한 상황에서,
완벽히 나를 구해줄 수 있는 건,

남편도 그 누구도 아니고,
나 밖에 없다는 사실을‘말이다. 

어렵겠지만,

나는 앞으로 직접 콜라를 시키자.

어렵겠지만,

동생은 앞으로 직접 말씀을 드려보자.

‘어머님~!
다음번엔 제가 좋아하는 고기도
먹어보면 어떨까요?‘라고,

내가 강력하게 말하지 않고,
상대가 알아서 배려해주길 바라는 것만큼
막연한 기다림은 없으니까. 

결국, 끝은 ‘콜라를 참는 것’
밖에 없으니 말이다.

-글/날며-

<날며의 결혼일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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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 Who Loves

Everyone Who Loves

Dear friends,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comes from God.

Everyone
who loves has been
born of God
and knows God.

Whoever
does not love
does not know
God,

because
God is love.

1John 4: 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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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great all th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