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 and Faithfulness
Let love
and faithfulness
never leave you;
bind them
around your neck,
write them
on the tablet
of your heart.
Then
you will win favor
and a good name
in the sight of
God and man.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Proverbs 3: 3-5
인자와 진리로
(사랑과 충만한 믿음이)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 3: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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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의 시간
100년의
삶이 어른이라면
한그루의
참나무가 되리
6시간 숙성에
태어나는 버섯
6개월이
숙성되야만 하는
호박
가을 햇살에
붉게 익은 사과
농부의
땀과 수고로
고개 숙인 벼이삭
성숙의 시간은
쉼 없이 흐른다
사는 날이
길지도 않은
찰나의 인생을
사는 우리는
왜 그리도
욕심을 내는 걸까
빨리 달려도
무르익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기다려야 하는
성숙의 시간들
우리 이제
사랑할 시간이
남아 있을 때
느긋하니
셈하며 걸어보자
곰삭게
무르익을 때까지
-글/해명 이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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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e
When We Were Young
(Live at The Church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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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가
한 자락 강물로
내 마음을 적시는 동안
끝없이
우는 밤으로
날을 지새우던 나는
들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밤마다 울지 않으려고
괴로워하는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래오래
별을 바라본 것은
반짝이는 것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어느 날
내가 별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헬 수 없는
우리들의 아득한
거리 때문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지상의 여기저기에
크고 작은 길들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해 뜨는 아침부터
노을 지는 저녁까지
이 길 위로
사람들이 쉬지 않고
오가는 것을
그대에게 가는 길이
들녘 어디엔가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랍니다
-글/안도현-
<시집/그대에게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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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is Being Sure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This is
what the ancients were
commended for.
By faith
we understand that
the universe was formed
at God`s command,
so that
what is seen
was not
made out of
what was visible.
Hebrew 11: 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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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그늘
그늘,
밝음을
너는 이렇게도
말하는구나
나도
기쁠 때는
눈물에 젖는다.
그늘,
밝음에 너는
옷을 입혔구나
우리도 일일이
형상을 들어
때로는
진리를 이야기한다.
이 밝음, 이 빛은
채울 대로 가득히
채우고도 오히려
남음이 있구나
그늘―너에게서…
내 아버지의 집
풍성한 대지의 원탁마다
그늘,
오월의 새 술들
가득 부어라!
이팝나무―
네 이름 아래
나의 고단한 꿈을
한때나마 쉬어 가리니…
-김현승 시인-(1913-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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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s –Justin Timberlake
(Boyce Avenue feat.
Fifth Harmony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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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를 위하여
잠시 다니러 온
지구 여행을 마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멋있게 작별할 줄 알았던
어린 왕자의
그 순결한 영혼과
책임성 있는 결단력을
사랑합니다
사라져도
슬프지 않은
별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사랑으로 길들이며
사랑 속에 살아야겠지요
-글/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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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 Me
Jabez
cried out
to the God
of Israel, “
Oh,
that
you would
bless me
and enlarge
my territory!
Let
your hand
be with me,
and
keep me
from harm
so that
I will be
free from pain.”
And
God granted
his request.
1Chronicles 4: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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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밥
동트기 전에
죽은 듯이 누웠다가
문득
벌떡 일어나 먹는 밥
지난밤보다
더 큰 밤이 오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많은 사람
밥을 먹는다
새벽밥이여
혼자 먹는 밥
숨죽이며 먹는 밥
분명히
떠나 갈 사람이
먹는 밥이여
몸서리치며
먹는 밥이여
남몰래 신새벽에
그대 왜 홀연히 깨어 앉아
식구 없는
밥상을 앞에 하는가
따스함이랑
그리움이랑
기꺼이 눌러 죽이고
맨손으로 가자
돌아올 길을 생각하지 말자
끝내 닿아야 할 나라로 가는
아직은 춥고
어두운 길을 보는가
눈물도 없이 먹는다
새벽밥이여
조선 천지 이 집 저 집
벌떡 벌떡 일어나서
한 등씩 불 밝히고
밥 먹는 사람이여
그대 가르고
갈 바람 속에 놓인
시퍼런 한 그릇 밥
새벽밥이여
-글/안 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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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great all th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