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my Forever –
Christina Perri
ft. Ed Sheera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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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이유
모든 사랑엔 시작이 있다.
물론, 영화나 드라마 속 커플처럼
첫 눈에 스파크 튀기 듯
동시에 반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결국은 둘 중 누군가 먼저
상대를 좋아하게 마련이다.
누군가 한 명은
먼저 시작되게 마련이다.
과연 누가 먼저?
———-
7년 전으로 되돌아가보자.
그와 난 같은 과에 재학 중인
친구에 불과했다.
우리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건
졸업 이후
학기 초부터 졸업까지
한 결 같이 날 좋아해 준 모습에
내 마음이 열린 것이
우리 연애의 시작이라고 생각했으나,
웬걸,
그의 주장은 이와 정 반대였다.
과연, 진실은?
–
사실 이 미스터리는
우리 커플만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친구부부도 똑같았다.
그러니까 자신은 절대로! 결단코!
상대를 먼저 좋아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늘 그렇듯, 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있었다.
“이유가 뭔데?”
친구 남편이 답했다.
“나는 딱 말할 수 있지!
글쎄 학기 초에 학과 술자리에 갔는데,
이 누나가 있더라고
그런데, 이 누나가 글쎄,
술 마시는 내내 나만 쳐다보는 거야“
그랬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그녀가 그를 노골적으로
계속 쳐다봤다는 것이다.
그는 꽤 디테일한 진술을 했는데,
일부러 다른 곳을 보다가 본 적도 있지만,
그 때도 어김없이 그녀가!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듣고 있던 그녀가
자신은 절대 그런 일이 없다며,
고개를 흔들더니 말했다
“ 네가 먼저 좋아했잖아!
글쎄, 얘는 어느 날
갑자기 나한테 피자를 사주더라고“
황당했다.
그러니까 그녀의 말을 종합하자면,
그가 피자를 사주었기 때문에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내가 나설 때였다.
“야 이유가 이 정도는 되 야지.
난 새벽 한 시에 술 마시자고 불렀는데,
우리 동네까지 와줬어,
이 정도는 되어야 확신하는 거 아니야?“
내 대답에 친구가 어이없어 한다.
“ 야 너희 친구였잖아.
그리고 그 시간에 부르는 건,
네가 좋아한 거 아니야?“
이 이유도 결국
남편이 날 먼저 좋아했다고
설명하기엔 어려운 것 같다.
–
그렇다면 도대체
둘 중 누가 먼저 사랑에 빠진 걸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 넷 사이에 공통점이 있었다.
상대가 먼저 날 좋아했기 때문에,
사랑에 빠졌다는 점이다.
다소 안타까운 게, 상대는 그 점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어쩌면 사랑은
‘그가 날 좋아한다는 착각’으로
부터 시작하는 게 아닐까?
그리고 그 착각을 만든 건,
내가 상대를 먼저
좋아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니까 친구 남편은
처음부터 그녀가 마음에 들어
계속 쳐다 본 것이고,
(일부러 다른 곳을 보았다가 한 번 더!
또 한 번 더!)
그녀 또한 먼저 그를 좋아했기에,
피자를 사준 것만으로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착각한 것이다.
–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나는 학기 초부터 그를 좋아한 게 된다.
그는 절대 인정하지 않지만!
단 한 번도 내게 고백한 적이 없지만!
어쩐 일인지 나는,
학기 초부터 그가 날 짝사랑 해왔다고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려 1년이 넘게..
-글/날며-
<날며의 결혼일기>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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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Hope and Love
Now we see
but
a poor reflection
as in a mirror;
then
we shall see
face to face.
Now
I know in part;
then
I shall
know fully,
even as
I am fully known.
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1Corinthians 13:12-13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 전서 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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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네
매너리즘의
딱딱한 껍데기를
벗어 버리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굳은
잣대들을 접기원하네
은혜에 젖은
아련한 눈망울
깊은 당신의 우주
거기쯤
내손을 내밀어
당신의 우주를
맞기원하네
완전하지 못한
모든 것들에 대한
용서와 은혜의
절절한 마음으로
나를 바라보듯
당신을 바라보기 원하네
[편안한 언덕/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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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사랑하는 그대여
이른 새벽녘 눈을 뜨면
가장 먼저 그대가 떠오릅니다
그대는
태양보다도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올라
햇살보다도 더 먼저
내 마음을 환히
비춰주는 존재입니다
오늘 나는
그대만이 내 생애의
전부임을 느낍니다
오후 내내
그 지루한 시간들은
그리움이 있어
더욱 길게 느껴지지만
석양이 지는
계절이 오면
그대는 결코 태양보다
먼저 지지 않습니다
그대는
태양보다 더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존재
그러나
태양보다 더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서 머물다
가는 존재입니다
내 생의 전부를
다 내어주어도
세상을 밝히는 저 태양과도
그대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대는 내 안에
살고 있는 존재입니다
-글/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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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He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in its time.
He has
also
set eternity
in the hearts of men;
yet
they cannot
fathom
what
God has done
from beginning
to end.
Ecclesiastes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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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중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야
맛있는 것도 사주고
경치 좋은 곳도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을 때란 말이야
오늘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오늘이
사랑을 받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어
그러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랑 표현을 내일로 미루지 마
내일은
상상 속에만 있는 거야
아무도 내일을 살아 본 사람은 없어
세월이 가도
매일 오늘만 사는 거야
사랑도 오늘 뿐이지
내일 할 수 있는 사랑은 없어
-글/양순자-
<인생 9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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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 밖에는
다른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속에서
별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글/유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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