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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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채-

당신의 가을숲은 고요하지만
고요함 속에서도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낮아지는 것임을

채우는 것이 아니고 비우는 것임을

비우지 못하여 무겁기만 한 욕심이

한낱 부질없는 가벼운 낙엽 한 장이었음을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어제의 숲을 내일까지 가꾸어야

한다는 것을..,,

진지한 삶에 대한

오랜 침묵과 인내가

깊은 깨달음으로
다가오는 가을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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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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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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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m was life,
and that life was the light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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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but the darkness has not understood it.
John 1: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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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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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1: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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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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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by unknown

편안한 언덕

당신은
내 영혼이
빈곤할때

찿아가는
나의

‘비빌언덕’입니다

생활이
빈곤하여

곤고하며

삶에
지치고
힘들어

찿아가는

 나의 좋은

부모님입니다

당신은 진정

나의요새

나의

편안한 언덕입니다

나를
가장 잘알고 계신
나의 창조주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편안한 언덕/  강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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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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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장 풍습이 있던 고구려 때 박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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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 봐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 를 해두었다’ 고 말합니다.
박정승은 자신을 생각하는 노모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몰래 국법을 어기고 노모를 모셔와 봉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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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당나라 사신이  똑같이 생긴 말 두 마리를 끌고 와
어느 쪽이 어미이고 어느 쪽이 새끼인지를
알아 내라는 문제를 냅니다. 못 맞히면 조공을
올려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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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로 고민하는 박정승에게
노모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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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굶긴 다음 여물을 주렴,
먼저 먹는 놈이 새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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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모의 현명함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왕을 감동시켜 이후 고려장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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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경륜이 얼마나 소중 한지를
잘 보여 주는 일화입니다. 가정과 마찬가지로
국가나 사회에도 지혜로운 노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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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노인이 되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자신의 경험에 집착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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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나이는 기억력을 빼앗은 자리에
통찰력을 놓고 갑니다. 노인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하는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는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퍼온글)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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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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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th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John 14: 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 6

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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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습니다.~
별고 없이
잘 지내시는지 ?
건강은 하시는지?
계절이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 봅니다.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며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사람들이
또한 많이 있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작자미상-

즐겁고 기쁜날 되시면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11월을
맞이 하시어

좋은일만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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